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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사람(2) 복음과 겸손2015/02/03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싶어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고 한다면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약4:6)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겸손이 무엇이며, 누가 겸손한 사람입니까?

1. 겸손이 무엇입니까?

  매허니 목사님은 겸손을 정의하기를 “참된 겸손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자신이 얼마나 타락한 죄인인지를 아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 하는 이가 이와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57:15)고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두 곳입니다. 하나는 높고 거룩한 곳이고, 다른 한 곳은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입니다. 왜 하나님은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하십니까? 그 사람은 자기 자아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망가짐을 알고 ‘나는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당신이 필요합니다.’라고 인정하는 자이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이처럼 겸손한 자는 하나님의 능력과 거룩하심을 알고, 자신이 얼마나 타락한 죄인인지를 아는 자입니다.

2.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겸손을 실천하는 방법

하나, 십자가를 묵상하는 삶이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가 말하기를 “나를 땅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나를 먼지처럼 낮추게 만드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을 바라 보는 것, 그 분의 십자가를 묵상하는 것이다”고 합니다. 십자가를 묵상할 때 내가 이 땅에서 쌓은 선한 행위와 의가 아무 소용없음을 깨닫고, 얼마나 비참한 죄인인지 알고 겸손해집니다.

둘, 매일 아침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로 시작한다.

  ‘나는 하나님께 의존된 존재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할 때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동시에 하나님이 베풀어주시고 다스리시는 하루를 감사로 시작합니다.

셋, 날마다 하나님과 정규적인 교제(영적훈련)를 하는 것이 겸손이다.

  육의 사람으로 매일 양식이 필요한 것처럼, 영의 사람이기에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교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죄인이며, 하나님께 의존된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절실하게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의 양식이 필요하고 위로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없이도 살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 힘으로 인생을 살려고 하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넷, 염려를 맡기는 것이 겸손입니다.

  염려는 날마다 찾아오는 손님입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염려의 전문가입니다. 겸손은 매일 밀려오는 염려를 돌보시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막6:25-33) 베드로는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너희 염려를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6-7)고 합니다. 염려를 주께 던지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내가 그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보다 더 잘 알고, 더 잘 처리할 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염려의 뿌리는 교만입니다. 날마다 찾아오는 염려에 놀라지 말고, 염려 뭉치를 날마다 돌보시는 하나님께 던지는 겸손함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3. 이웃과의 관계에서 겸손을 실천하는 방법

하나, 서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자기 죄를 감추려고 합니다. 이것이 교만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 죄를 아들의 피값으로 처리하셨습니다. 우리는 처리된 죄를 고백하며 빛 가운데 나올 때 깨끗해집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배우자와 이웃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면, 겸손을 실천한 삶을 산 것입니다.

둘,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우리 혼자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내가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은 ‘누구도 완전하지 않고 연약하며 서로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고백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가족과 이웃에게 정규적으로 질문합니다. “나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더욱 성장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셋, 하나님이 일하시는 증거를 찾아 격려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우리의 본성은 다른 사람을 비판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 자아는 다른 사람의 죄를 보는데 빠르지만, 격려하는 일에는 느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각 사람 안에 들어오셔서 일하고 계시기에 우리는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께서 일하신 은혜의 증거를 찾아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비판보다 칭찬이 많아졌다면 더욱 겸손해 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겸손한 사람을 찾아 은혜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의도적으로 겸손을 가정과 교회에서 실천하는 사람이기를 소망합니다.

2015/01/18 설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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